영주시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현재 영주시에는 42개 업소(외식업 26, 이·미용업 5, 세탁업 10, 숙박업 1)가 지정돼 있다.
신청대상은 영주시 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비 체납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 업소는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시청로 1, 서관 2층)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