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13일 네이버 영주맘카페와 상호 간의 발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맘카페 정현숙 부매니저와 한상숙 영주시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3만 2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주 맘카페’는 지역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온라인커뮤니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맘카페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상호 간의 홍보업무를 지원하고 전통사상체험관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전통사상체험관에서는 협약식과 함께 영주맘카페 ‘라라마켓’(플리마켓)이 개최됐다.
11개 부스가 차려진 라라마켓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