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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싹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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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싹 잡는다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9/09 18:32 수정 2024.09.09 18:32
추석 연휴 특별감시활동 전개

성주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18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및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과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자에 대해 엄중조치해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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