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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 운영..
경북

영주,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 운영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9/10 18:48 수정 2024.09.10 18:48
체험·볼거리 풍부 선비촌

영주시는 11월 초까지 매주 주말과 추석 연휴에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 하반기 프로그램을 선비촌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전통문화 체험)와 ‘안빈낙도 음미하기’(로컬푸드 체험)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추석 연휴에 운영되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의 주요 프로그램은 ▶선비놀이 한마당(투호, 윷놀이,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선비, 공감 오늘(전통 한지체험, 천연염색 체험, 목공체험) ▶선비촌 오픈스튜디오(전통 의상 대여 및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포토부스) ▶선비촌 일상재현(전통 마당극, 판소리 공연 등)으로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추석 연휴에는 선비촌·선비세상 일대에서 ‘한가위 큰잔치’가 ‘풍류, 풍년! 선비의 달맞이’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 체험행사로 꾸려진다. 선비촌에서는 ▶풍물 퍼레이드 ▶전통 민속놀이 체험, 선비세상에서는 ▶선비세상 한마당(버스킹, 푸드트럭) ▶한가위 가을운동회 등 신명나는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홈페이지(https://sunbee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석 당일인 17일은 선비세상은 물론 선비촌, 소수서원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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