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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루만에 즐길 수 있는 ‘탈춤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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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루만에 즐길 수 있는 ‘탈춤 열차’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09/11 16:34 수정 2024.09.11 16:34
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운영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업해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탈춤 열차”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새마을호 전용열차와 KTX를 이용한 코스로 운영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안동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세계적인 탈춤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상품은 4개 코스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 안동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탈춤 축제 28년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 33개 팀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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