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창수면은 오는 12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인량리 마실길 정원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덕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활동 전시회와 공연, 어반 스케치, 유화, 동네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인량 힐링촌 원더우먼’이 주관하며, 인량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동네 농산물 및 전시 국화 판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국수, 전, 오뎅, 떡볶이, 묵, 김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창수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인량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손기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