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대학생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동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관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0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숙사생·시내 원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와 전입지원금 서를 현장에서 접수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학생 학업장려금 2차 신청을 중점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으로 전입신고 후 60일간 거주 시, 10만 원의 상품권 지급 또는 30만 원의 기숙사비(주택임차료)를 최대 8학기까지 지급한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