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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으로 탈바꿈..
사회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으로 탈바꿈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04 16:43 수정 2015.11.04 16:43
'시민행복 365 시민만족 100' 결의대회 개최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시민이 365일 행복하고, 시민이 100% 만족하는 공단 만들기’를 목표로 지난 4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강당에서 '시민행복 365 시민만족 100'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책임감 있는 근무 자세를 확립하고, 시민중심의 경영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만족도를 제고하고자 개최됐으며, 직원대표 선서와 안내데스크 직원, 주차관리원, 나드리콜 운전원 및 상담원 등 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직원에게 미소친절 배지와 어깨띠를 전달하고, 고객만족 달성을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시민행복 365 시민만족 100'달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사업장 아침인사 캠페인 등 친절주간을 운영하고, 도로·가로등 24시간 신고센터를 운영해 도로파손, 가로등고장 등 시민 불편사항을 접수 후 즉시 조치하며, 서비스 기본자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명찰과 친절배지 착용을 생활화한다.
아울러, 매월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고객만족도 조사 및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서비스 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고객응대서비스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기존에 두류수영장에서 시범 운영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포스트-잇」고객의 소리 게시판을 전 체육시설로 확대 운영하고, 고객응대매뉴얼 교육, 고객 모니터단을 활용한 고객서비스헌장 이행 기준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김호경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 대다수가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있기 때문에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면서, 친절 서비스도 시민의 요구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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