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톤 오스트리아 ‘첫 수출’
안동시와 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북후면 북평로 819)이 지난 25일 안동식혜 11톤을 오스트리아로 처음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농협NH 무역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지역에 지난해 한국식품 1백만 달러를 수출한 업체이며, 농협경제지주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해 프로모션을 지원해 “산약촌 농협식혜” 판매 촉진이 예상된다.
이번 수출되는 제품은 미주지역과 유럽지역의 수출을 위해 북안농협에서 100% 국산 쌀과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마 농축액을 사용해 생산한 것으로, 전통 고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