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5일 동해면 인근 식당에서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나눔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활동 유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남구보건소 소속의 자원봉사단은 총 430여명이 있으며 이중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방문보건담당 소속으로 32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치매검진, 취약계층 가사지원, 장애인 재활지원 등의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소양교육, 정기 간담회, 사례회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한마음 단합대회를 실시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대상자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