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 원예디자인과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2015 코나그랑프리 경연대회’개인, 단체부분에 참가해 테이블세팅 부분에서 단체부문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주최하고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향토식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되어, 전국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음식, 요리, 라이브부분, 테이블세팅 부문)참가하는 가운데 원예디자인과 학생들은 식 공간연출(테이블세팅)종목에서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대구미래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이나희 교수 지도하의 김미향 학생 외 7명은 이날 수많은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평소 학과에서 꾸준히 갈고 닦은 기술로 침착하게 실력을 발휘해 feuillemort(물 들어가는 나뭇잎들의 색+가을) 단체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대구미래대학교 원예디자인과 김미향 학생은 “평소 교수님의 지도하에 꾸준히 연습하고 공부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너무 기쁘다”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구미래대 원예디자인과는 꽃과 식물로 함께하는 파티플래너와 원예치료를 양성하는 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