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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민주평통 상주·청송협, 8·15 통일 독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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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상주·청송협, 8·15 통일 독트린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11/27 16:57 수정 2024.11.27 16:58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 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4년 협의회 및 사무처, 경북지역회의 분기별 사업보고 △자체안건토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8.15 통일독트린 지지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청소년, 시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통일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디딤돌 역할을 한 자문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주시협의회는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하며 범민족 통일의지결집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상주시장은 “ 우리시 또한 청소년·청년 등 통일미래세대의 통일 관심도를 높이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전기자

 

 

사업 평가·내년 활동 계획 보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2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회의는 윤병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4년 사업 평가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관련 영상 자료를 시청한 후,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다양한 활동 및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병학 협의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은 대한민국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희망찬 통일의 새로운 기조”라며, “남은 임기 동안 협의회 발전과 통일 의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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