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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경북도 문화유산 분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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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도 문화유산 분야 ‘최우수상’ 수상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4/12/22 15:35 수정 2024.12.22 15:36
3연속 수상… 시상금 3백만원

안동시는 ‘2024년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3백만 원, 사업비 1억2천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22년~23년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문화유산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안정적인 상설공연과 분야별 지속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유산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안동시는 한 해 동안 ‘세계유산 도시 안동’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성과를 보여줬다.
지정문화유산 341점을 비롯한 시 문화유산 127점의 지속적인 보수정비 및 안전관리로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에 적극 노력하고,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 복원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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