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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경찰서, 신변종 성매매 행위 강력 단속..
사회

안동경찰서, 신변종 성매매 행위 강력 단속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12 17:32 수정 2015.11.12 17:32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외국인 여성 2명을 고용한 후 성매매 전단지를 모텔, 원룸 등지에 배포하고 전단지를 보고 성매수를 상담해 오는 남자들에게 15만원을 받고 성매매한 업주 P씨(33세, 남)와 종업원 카자흐스탄 여성(22세)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2일부터 모텔을 빌려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전단지를 배포하고 찾아오는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상업지역까지 침투한 불법 신변종 성매매 행위를 발본 색원하고 미풍 양속을 해치는 불법게임장 다방 종업원 티켓 영업행위 등 불법 풍속업소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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