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행정 홍보동영상 시청 등 이해의 폭 넓혀
안동교도소는 12일 출소자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 사전상담위원회 소속 보호위원들에게 교정시설을 공개하여 수용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출소 후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한편,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진화된 교정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참관은 교정행정 홍보 동영상 시청, 중앙통제실, 작업장, 수용동 등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참관을 통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렴·윤리 의식의 변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동교도소 관계자는 “교정시설에 대한 참관이 인권의식 함양과 교정행정을 이해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교정시설 참관을 확대하여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