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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달콤 쫀득 겨울의 맛’ 상주곶감축제 종료..
경북

‘달콤 쫀득 겨울의 맛’ 상주곶감축제 종료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1/14 18:42 수정 2025.01.14 18:42
사흘간 10만명 이상 다녀가
20억 이상 경제적 효과 창출

상주시의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로 개최된 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했으며,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상주를 방문해 전국 최고 품질인 상주곶감을 맛보고, 구매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54개의 곶감농가와, 80여 개의 먹거리,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 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곶감부스에는 곶감을 구매하려는 많은사람들로 북적했으며.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상주곶감명품관,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놀이체험마당 및 눈썰매장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와 눈썰매를 신나게 즐기는 풍경이 연출됐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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