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 대축제에서 '자연과학 7℃' 브랜드로 금상 수상
고령군(군수 곽용환) 쌀전업농 김도중 회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부대행사로 열린 대축제 행사는 전국 총 45개 시·군에서 참여해 고령군에서는 '자연과학 7℃'라는 브랜드로 출품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출품된 시료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외형검사와 성분검사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는 잔류농약검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식미검사 등을 평가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근)의 추전을 받아 경북도에서 선정해 출품되었으며, 시상식은 추후 전남도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