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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으로 9경가게’ 민간관광안내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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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으로 9경가게’ 민간관광안내소 신청 접수

강두완 기자 backery@naver.com 입력 2025/02/10 16:39 수정 2025.02.10 16:39
음식점·카페·숙박시설 대상

영천시는 10일부터 지역 내 음식점, 카페 및 숙박시설 대상으로 기존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연중 내내 신청이 가능하며, 영천시의 자체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및 진열대, 안내 책자, 관광지도 등 영천 관광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현재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된 업체는 총 11개소로, 음식점·카페 8개소, 숙박업 2개소, 농업·서비스업 1개소이다.
영천시는 SNS 및 영천 관광 팸투어 등을 활용해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된 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 관광산업을 위해 올해에도 민간관광안내소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관광 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과도 연계해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강두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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