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과 불법 광고물 정비 동참
성주읍 노인일자리·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은 16일 군지정 벽보판 일제정비 및 읍내 불법 광고물 정비에 적극 앞장서 깨끗한 시가지 조성 및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성주읍내 지정 벽보판에는 기간이 지난 홍보물이 어지러이 부착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바람과 비에 젖어 훼손되고, 골목마다 수시로 불법 광고물이 부착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헤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투입됐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앞으로도 클린성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일자리사업참여 어르신들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하겠다며 참여어르신 한분한분이 각 마을로 돌아가 클린성주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했다.
노인일자리·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역점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