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단2동(동장 고차진)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청소년 지도 위원 및 단체장,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능시험이 끝남에 따라 탈선하기 쉬운 청소년에 대한 선도활동과 함께 호프집 등 주변상가를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활동을 펼쳤다.
공단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하여 매월 정기캠페인을 실시하여 관련업소가 준법영업을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고차진 공단2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청소년 선도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지도위원 및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