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근로장학사업 수기·슬로건 공모전에서 수기 대상 입상
대구미래대학교(통장 이예숙) 사회복지과 최민정 학생(2학년)은 지난 11월12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국가근로장학사업 수기·슬로건 공모전' 수기부문 대상을 입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이날 시상식은 국가근로장학생 및 담당자의 우수 수기와 슬로건을 선정하는 공모전으로 총 63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개 작품 등 2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특히,‘꿈을 되찾은 제2의 도전, 내 곁의 든든한 후원자 한국장학재단’이라는 수기로 장학생 수기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구미래대학교 최민정 학생은“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쁘고, 공부 할 기회를 갖게 해준 한국장학재단과 물심양면 도와준 대구미래대학교 교수님들, 동기학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국장학재단과 대구미래대학교가 공부를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상의 영예를 얻은 최민정 학생(사회복지과, 2년)에게 박수를 보낸다.”라 전하고“이번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교육의 기회를 주어 대단히 환영할 만한 일이며 전국 유일의 장애인·재활·동물매개 특성화 대학교인 우리 대학교도 지속적으로 만인의 복지와 교육기회의 평등을 위해 공부를 하고자 하더라도 여건이 좋지 못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미래대학교는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복지장학금, 장애인장학금 등 대학만의 특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2016학년도부터는 생활복지장학금을 확충하여 등록금, 수업료 등 전액지원되는 장학금도 운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