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폐해 예방의 달’기념 세미나 개최
포항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7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정신보건 유관기관 실무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포항시노인복지회관 문화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건강한 음주문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세명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배경도 전문의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과음을 유발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국민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매년 음주폐해로 인한 질병과 사망, 사고 증가 등,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강의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및 고3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70-4148~50), 홈페이지(
http://acc.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