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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K리그 전북현대, 성남전 새 유니폼 선보여..
사회

K리그 전북현대, 성남전 새 유니폼 선보여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17 19:26 수정 2015.11.17 19:26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내년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내년 시즌 유니폼을 선보인다.
전북은 오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에서 2016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 지난 2012년부터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다음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어느덧 4년차를 맞아 전북만의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언제나 팬들에게 새로움을 선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유니폼 디자인처럼 전북만의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새 유니폼은 '초신성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무엇보다 우승을 상징하는 별이 4개가 들어갔다. 전북은 지난 8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승리로 올 시즌 K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4번째 정상 등극이다.
유니폼 제작을 맡은 험멜 코리아 나미선 디자이너는 "K리그 우승팀의 자부심과 전북의 특색이 담긴 디자인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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