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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여름철 폭염 스마트그늘막 신규 설치..
경북

영주, 여름철 폭염 스마트그늘막 신규 설치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3/25 17:33 수정 2025.03.25 17:33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망동 삼일주유소 등 2개소에 ‘폭염대비 스마트 그늘막’을 신규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교차로 보행자 대기 공간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스마트그늘막은 온도, 일사량 등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지역 주요 횡단보도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3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 운영 중이며, 여름철 시민에게 시원한 그날과 일시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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