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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재인 최고위 불참…감기몸살 때문..
정치

문재인 최고위 불참…감기몸살 때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23 15:15 수정 2015.11.23 15:15
주승용 최고위원 회의 주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에 불참했다. 감기 몸살이 심해져 회의를 주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이날 최고위는 주승용 최고위원이 주재했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서거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전 민주화 노력을 기린 문 대표의 뜻을 대신 전했다.
문 대표는 주 최고위원을 통해 "김영삼 대통령은 평생을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에 맞서싸운 민주투사였다"며 "하나회 척결과 금융실명제 등 그 누구도 하지 못했을 과감한 개혁조치로 민주주의 새 장을 열었던 위대한 지도자였다"고 전했다.
한편 당 관계자는 문 대표의 최고위 불참을 두고 "어제부터 아팠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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