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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북구보건소, 건강파트너 성과대회 기관 표창 수상..
사회

포항시남·북구보건소, 건강파트너 성과대회 기관 표창 수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24 19:12 수정 2015.11.24 19:12
정신건강증진, 치매예방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3개 분야 높은 평가

▲    수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이은숙 남구보건소장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2015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운영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4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평가대회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 치매예방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3개 분야에 해오름도우미, 치매지킴이, 9988건강강사, 금연서포터즈 등 12개팀 1925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치매지킴이와 쉼터 자원봉사자는 치매예방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 27개 경로당 쉼터운영을 돕고 있으며, 해오름도우미는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9988건강강사는 동사무소와 포항역 등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싱겁게먹기 홍보활동을, 주부 금연서포터즈는 지역사회 금연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보건소는 국민행복, 정부 3.0시대 구현에 맞춰 소통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자원봉사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450여명의 소속자원봉사단이 취약가정을 방문해 가사지원, 장애인 재활지원, 금연서포터즈 활동, 치매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1년간 봉사자의 많은 활약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대상자의 요구에 맞게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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