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독도등대 직원들을 위한 후생복지기금 후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과 대구은행은 24일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온 독도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독도직원을 위한 후원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평식 청장, 대구은행 윤이열 미래금융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이 독도직원 후생복지 기금(일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공 청장은 그 동안 뜨거운 독도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대구은행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양 기관은 앞으로도 보다 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독도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독도직원을 위한 후원기금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대구은행이 독도사랑 활동을 함께할 목적으로 ‘09년 11월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어,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