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포항수협분회(분회장 김정달)는 24일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과 함께 해상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을 위문코자 ‘2015 포항수협 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포항수협 송도본소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포항수협 부녀회원 20여명과 임학진 조합장 등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한 3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궈진 김장은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관내 파출소와 출장소 120포기를 위문품으로 전달
했으며, 환호동 소재 선린애육원에 80포기, 어촌마을 노인정에 100포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학진 조합장은 “부녀회의 김장나누기를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이야 말로 바로 협동정신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