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이 26일 제224회 임시회 폐회 선언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제224회 임시회가 포항시 리·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1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26일 폐회했다.
9일 동안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8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을 심의, 16건의 보고를 받았고, 2016년 예산안 심사 사전준비를 위한 현장방문과 5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포항시 리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포항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명칭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방진길)는 포항시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포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상설 코미디공연센터(NASA) 건립 등 4건의 보고를 받았다.
또한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만)는 포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포항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에 대해 수정가결, 설머리 포항물회 우수 외식업 지구 육성 등 6건의 보고를 받았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포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포항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 형산강 상생로드 개설 계획 등 5건의 보고를 받았다.
이칠구 의장은 “9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곧이어 있을 2015년 마지막 정례회의 2016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더욱더 심도 있고 세심한 심사”를 당부했다.
2015년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25회 정례회가 이달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25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