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농어촌지역에 도.농간 네트워크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50세대 미만 농어촌지역에 광대역 가입자망을 구축하여 전국 보편적인 방송통신서비스 이용환경을 마련하고자 2011년 ~ 2015년도까지 총 45개소 마을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11월 16일 구축완료 하였다.
2015년도 총 사업 예산은 160,000천원으로서 국비(25%)·도비(7.5%)·군비(17.5%)·통신사(50%) 공동투자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구축장소는 50세대 미만 즉 사업자들이 투자이익이 적어 투자를 기피하는 세대수가 적은 마을에 구축함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광대역 가입자망을 활용한 농어촌의 특화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활성화·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농어촌광대역 가입자망 구축사업을 통하여 세대수가 적은 마을에서도 정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제공하여 고령군에 알맞은 특화서비스를 발굴하고 누구나 정보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