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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계명산학협력포럼…미래 車산업 방향 제시..
교육

계명산학협력포럼…미래 車산업 방향 제시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5/19 17:44 수정 2025.05.19 17:44
AI 융합 패러다임 대전환 논의

계명대학교는 지난 15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2회 계명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5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과 공급망 관리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신일희 총장, 교무위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 이재하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1부 모빌리티세미나에서는 김견 현대차그룹 HMG 경영연구원 원장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 세션에서는 김범준 산학부총장이 계명대 RISE사업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에 맞춘 실무형 인재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정책 방향과 함께 향후 추진 전략과 실천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지석 한국평가데이터 신용평가사업부 팀장은 ‘자동차 산업 공급망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전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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