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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신청 접수..
경제

상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신청 접수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5/20 18:57 수정 2025.05.20 18:57
29일까지 설치비 70% 지원

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설치비의 약 70%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최종선정 결과에 따라 자부담액이 변경될 수 있으나 태양광 3kw는 약150만원, 태양열18.32㎡는 약140만원, 지열17.5kw는 약 510만원의 자부담이 들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미보급지역인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남면, 화북면, 동문동, 동성동, 신흥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설치 대상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내달,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오는 11월 중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2026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공모에 선정돼 ▲2020년 21억원(국비 10억) 북부권역 198개소 ▲2024년 35억원(국비 9억) 동부권역 347개소 ▲2025년 32억원(국비 4억) 남부권역 일부동 301개소 등 총사업비 88억원(국비 23억)의 사업을 올해까지 시행하고 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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