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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환경청·기상청, 대기질 합동측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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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기상청, 대기질 합동측정 실시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5/22 18:55 수정 2025.05.22 18:56
첨단장비·관측차량 활용 협업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고농도 오존 관리기간 중 주요 오존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산업단지 대기배출원 파악을 위해 대구지방기상청과 협업해 공동으로 대기오염도 조사(측정)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사전 합동측정을 통해 데이터 공유 범위, 측정 방법 등 세부사항을 논의해 5월 본격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으며, 고농도 오존 관리기간 첫 합동측정을 21일 실시했다.
대구환경청은 이동측정차량, 환경측정용 드론을 활용해 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사업장에 발생하는 벤젠, 클로로포름,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8종과 NO2, SO2, PM 등 7종의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고,
대구기상청은 기상관측차량으로 동 시간대 기상자료(온‧습도, 풍향, 풍속 등)를 수집하고 제공하게 된다. 추가적인 측정이 필요할 시에는 레윈존데(고층기상 관측장비)를 활용해 지상으로부터 약 15km 고도까지의 고층 기상관측도 실시한다.
이번 합동측정은 양 기관간 측정 데이터를 교차 검증해 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원 파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차 데이터 생산으로 보다 정밀한 의심사업장 선정이 목적이다.
또한, 오존 고농도 시의 대응으로 오존 원인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점검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도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구지방기상청이 제공하는 실시간 기상자료를 통해 오존 원인물질인 NOx, VOCs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윤기영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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