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청도군수 예비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개소식은 인기 개그맨 이승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으로는 조명희 전 국회의원, 이중근 전 군수, 윤동환 주)한국 콜마 회장, 백수환 청도군노인회장 및 지역 정계 원로와 문중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약 9백여 명의 군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선희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에서 “무너진 청도를 바로 세우고, 우리 군민의 자긍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나섰다.”며 “지금 우리 청도에 필요한 사람은 ‘쉬운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길’을 내는 사람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여성최초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재선기간 동안 약 20조원이 넘는 경북의 예산과 민생경제를 직접 다루어 왔다.”며 “앉아있는 행정이 아니라 중앙의 문을 수시로 두드리고 경상북도와의 협력, 그리고 청도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로 막혔던 숙원사업들 시원하게 뚫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한 자릿수 재정자립도를 반드시 두 자리로 끌어 올려 말로만 하는 변화가 아니라, 군민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삶이 편안해지는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군민이 행정을 조마조마하게 걱정해야 하고, 청렴과 봉사의 상징이어야 할 군정이 각종 추문과 비리의 진앙지가 되고 있다.”며 “청도를 멍들게 한 낡은 악습을 도려내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예비후보자는 “또다시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부패하고 오만한 권력과 청도의 무너진 자존심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에 저 이선희는 어떠한 비방과 음해에도 절대 굴하지 않겠습니다. 가짜뉴스와 폭언이 판치는 곳이 아닌,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명품 도시로 되돌려 놓겠다.”며, 아울러 “수사 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선희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고향 청도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전환의 청도'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소득 2배 프로젝트 완수, 체류형 관광 혁명, 품격군정 등 6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사통팔달 스마트 교통혁명’ 꼭 이루어내겠다며 대구–청도 광역철도 연장으로 청도를 대구 20분 생활권으로 전환과 경산-청도-울산 고속도로 건설로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실현 등을 바탕으로 청도의 인구 구조와 경제 구조를 바꾸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둘째, ‘부자농촌’ 만들기로는 생산 중심에서 → 소득 중심으로, 소득 2배 프로젝트 완수를 내세웠다.
다음으로, ‘청도경제 대전환’과 관련해서는 청도의 먹거리를 단순 생산에서 첨단 기술과 수익 환원 모델로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의지이다.
넷째, ‘행복일자리 공동체’ 조성으로 주거와 돌봄, 일자리와 공동체가 연결된 ‘청도형 통합 복지 모델’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세계가 찾는 치유의 성지를 만들겠습니다. 청도의 관광을 머무는 관광, 소비가 있는 관광으로 전환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조선의 대동맥 '영남대로' 복원을 비롯하여 청도의 역사와 자연이 군민의 소득이 되고,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 되는 ‘체류형 관광 혁명’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품격 군정 실시에 있어서는 ‘AI 민원플랫폼’으로 소통의 벽을 허물고, 재정 대시보드와 청렴인증제를 도입하여 예산 집행부터 공직 청렴도까지 군민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투명 행정 시스템 완성을 제시했다.
끝맺음에서 이선희 예비후보는 “청도를 향한 제 뜨거운 눈물과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저의 손을 힘껏 잡아 달라”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 청도는 반드시 다시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청도군민을 보고 매진하고 또 정진하겠다.”며 적극적인 응원을 호소했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