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5년도 상·하반기 경찰청에서 조사하는 국민치안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 도내 1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치안만족도는 112신고 및 각종사건사고로 인해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을 상대로 조사하는 치안고객만족도와, 비접촉국민으로부터 사회 전반적 안전도를 확인하는 체감안전도, 국민의 소리를 반영하는 국민신문고 3가지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것으로, 포항북부경찰서는 3가지 분야 모두 상·하반기 종합 1급지 중 1위를 차지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찰서 내 전 직원 주차금지를 실천하며 민원인 전용구차구역을 확대 실시하고 전화응대 메뉴얼을 전 직원에게 배포하여 전화친절도 향상과 더불어 112민원인에게는 신고 전·후 안심콜을 통해 민원서비스향상에 주력해왔다.
또한 체감안전도 향상에 있어서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인 셉티드 사업과 범죄 없는 안심마을 만들기, 범죄취약지역 CCTV확대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이와 더불어 생활 속 민생사범 검거와 주요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여 도내 5대 범죄 검거율 1위를 달성한 것에 힘입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 외에도 홍보업무평가에서 도내 1위, 의무위반 없는 날 1371일을 달성하는 등 청렴업무평가에서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오완석 포항북부경찰서장은 “포항시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포북서 전 직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말했다. 하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