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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데이터 기반 어촌 디지털 대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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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데이터 기반 어촌 디지털 대전환 본격화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5/06/01 16:23 수정 2025.06.01 16:23
포항시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서비스 본격 추진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농어촌형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은 다양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도시 단위에 집약, 연계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 포항시는 지난해 농어촌형 시범 구역에 선정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1차 연도의 경우 포항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 350만평을 3차원 공간정보로 구현하고 △대기오염 △해양생태계 분석 △선박 안전 △노후선박 탄소배출 관리 4종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개발했다.
2차 연도는 1차 연도에 개발된 서비스와 연계해 △침수 예측 및 대응 △방파제 보행자 이동 예측 및 경보 △수산물 유통 정보화 서비스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 3종을 구축한다.
‘침수 예측 및 대응 서비스’는 해안가 침수 주요 원인인 강우와 강풍으로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는 월파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침수를 예측하는 서비스다.
또한 ‘방파제 보행자 이동 예측 및 경보 서비스’는 기상 정보와 방파제 주변 보행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파제 내 위험접근 상황을 예측해 경보하는 서비스다.
마지막 ‘수산물 유통 정보화 서비스’는 1차 연도 개발 서비스에서 파악할 수 있는 선박 입출항 정보와 함께 수산물 유통 데이터를 연계해 수산물 유통 흐름과 최적 교통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역 거주자, 어민, 지자체가 손쉽게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과정을 거쳐 1차 연도 개발된 4종, 2차 연도 개발될 3종의 대국민 서비스를 올해 안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는 “디지털 트윈은 일상의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라며 “2차 연도 사업 추진으로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들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경북도가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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