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쌍용사거리부터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일대까지 금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025년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세계보건기구(WHO) 공식 슬로건인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와 청소년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한 ‘중독의 위험을 전담하지마! 전담(전자담배)도 노담’을 슬로건으로 실시했다.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