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 현장적응력 향상과 자질함양에 크게 기여
경북과학대학교 병원의료경영계열(계열부장 : 황성윤 교수)은 지난달 26일 중앙관 314호에서 교수?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발표회’를 가졌다.
경북과학대는 학기 중 수시로 병원의료기관, 요양병원 등에서 봉사한 경험을 살려 매 학기 ‘프로젝트 발표회’를 갖고 있다. 발표회는 현장에서의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 실적과 장차 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의 현장적응력 향상과 자질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회에는 황성윤 교수 외 8명 교수의 ‘의료분야에서의 'entrepreneurship'’을 비롯하여, 이수연 학생 외 36명의 학생이 ‘의료환자들의 수도권집중 완화대책’ 등 총 21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철저하게 검증되어 실제 현장애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성윤 교수는 “프로젝트는 단순한 하나의 학과목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과정실천프로그램으로, 교육적 효과는 항상 기대이상이다”며 “병원의료현장에서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향후 이를 통한 현장교육시너지효과는 매우 효율적이다”고 밝혔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