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은 지난 12월 2일 경찰서의경어머니회(회장:유예숙)와 함께 경찰서에서 의무경찰들이 한해 겨울동안 먹을 김장담그기 행사로 고향 어머니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의경어머니회에서는 자식과도 같은 의무경찰들이 먹을 김치를 경찰서직원들과 함께 담그어 주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하며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7년이 된다고 했다.
송준섭 서장은 의경어머니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면서 의경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어 고맙다며 담근 김장김치와 돼지수육으로 식사를 함께하면서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