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지난 1~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행복 정부 3.0취지에 맞춰 주민들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대회에서 올 한해 사업대상지인 청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마을 공동체의 활동사진과 포스터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건강새마을! 우리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을 아래 마을의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자체 건강위원회 조직을 구성 운영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리더자로서의 지역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