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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계명대서 대구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대구

계명대서 대구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7/01 16:47 수정 2025.07.01 16:48
5~8일 26국 1500명 ‘열띤 승부’

계명대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2025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이 열린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인도, 대만, 중국, 일본 등 26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들, 그리고 300명 이상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나누는 K-태권도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대회는 공인품새(G1, Division 2, Division 3), 자유품새(G1), 겨루기(G1)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생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승부를 넘어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청년세대가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각국 참가선수들의 소개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사를 하게 된다.
이 밖에도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태훈 대구시 달서구청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함께 한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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