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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글로컬 스타트업’ 키운다..
경제

대구·신보 ‘글로컬 스타트업’ 키운다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7/03 18:47 수정 2025.07.03 18:53
5개 기업에 신규보증 지원

대구시는 2025년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 사업을 통해 상반기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지역 기업 5개사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금융 및 비금융지원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l)과 지역(Local)의 합성어로 지역 기반의 세계화를 뜻한다.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 사업은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초기 성장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창업지원 기관에서 육성하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비피케이, 슬로크㈜, ㈜아이브, ㈜파미티, ㈜프롬프트타운 등 5개사가 리틀펭귄(3년간 최대 20억원까지 신용보증 지원)으로 선정돼 신규보증 지원을 받게 됐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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