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4일 ‘2015년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와 ‘2016년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건강생활실천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사업추진에 대한 다짐을 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 포항시 생활체육회, 포항시 노인회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운동 프로그램 지원과 운동강사 지원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생활체육회와 연계한 ‘도전! 장수백세 교실’, 주부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떠나라! 복부비만 교실’, 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위한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교실’ 등이 있으며, 각종 보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으로 기북면에 건강새마을 2곳을 선정해 주 2회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