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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이만옹 3대 이야기, 소통·공감의 장 열다”..
대구

“이만옹 3대 이야기, 소통·공감의 장 열다”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7/08 15:50 수정 2025.07.08 15:50
달서구, 공모전 수상자 34명

대구 달서구는 주민 참여형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만옹 3대 이야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4명의 수상자에게 기프티콘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이만옹’ 3대 가족(이만옹, 이만달, 이만손)과 부족 세계관을 활용해 음악, 이야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주민이 직접 창작하며 참여·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대표노래 찾기(41건) , 이야기 짓기(22편). 댄스 추기 및 노래(연주) 부르기(13편) 등 총 7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콘텐츠 전문가와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이 참여해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1차 예심과 2차 본심으로 나누어 공정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는 34명으로, ▲대표노래 찾기 부문에서는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했고 ▲이야기 짓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박지영 作 ‘이만옹 3대 이야기’),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7점이 ▲댄스 추기 및 노래 부르기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1점(선사시대팀),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이 각각 선정됐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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