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농회(회장 김영일)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2월 7일 쌀 20Kg 20포(시가 100만원상당)를 다산면에 기탁하였다.
육농회는 과거 고령군 4-H클럽 출신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각 읍면에 농사를 지으면
서 거주하며 지역사회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은 한 뜻으로 뭉쳐 매년 꾸준히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다산면(면장 김용현)에서는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그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서 더
욱 확산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