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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코어콘텐츠 김광수 대표 20억대 사기 혐의..
사회

코어콘텐츠 김광수 대표 20억대 사기 혐의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25 21:35 수정 2014.06.25 21:35
김광수(53)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가수 데뷔 및 활동비 명목으로 받은 자금 일부를 유용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김 대표가 김광진(59)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김종욱(32)씨의 가수 데뷔 및 활동을 위해 건넨 40억여 원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검찰은 자금 일부가 김 대표의 계좌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과 함께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지난해 10월 진정이 접수돼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접수된 진정 내용은 20억 원대 사기 혐의”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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