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12월에는 지역사회보장체계 우수지자체 평가에서도 “우수”로 선정, 복지평가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대업을 이루었다.
 이에, 주민복지과에서는 복지평가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하자는 전 직원의 뜻과 앞으로의 힘찬 재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포상금 1천만원을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무려 10년 연속 복지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의 영광은 사회복지인의 남다른 헌신과 노력이 만든 값진 성과이다. 이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건실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구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주민복지과에서는 복지평가 10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복지나눔 주간’을 운영하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1월 27일에는 ‘구미시 사회복지인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복지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격려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복지 1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