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김헌기, 단계여성회장 이복순)에서는 12. 10(목) 15:00 마을보듬이 자매결연 독거노인(하○순, 80세)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9월부터 매월 실시하는 밑반찬 봉사활동은 자매결연 독거노인과 마을보듬이 봉사회원간에 관계를 돈독히 하고 생활이 어렵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나눔행사로 정착되고 있다.
 평소 별다른 반찬 없이 식사할 것을 염려해 밑반찬을 손수 아침 일찍부터 정성스레 준비해 직접 전달하였으며,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감 넘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윤영술 선산읍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과 희망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을보듬이로 거듭나주길”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