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견지, 화합과 발전 도모
▲ 송종영 고문이 재포 계성 동문가족 송년회 밤 축하 캐 익 절단 후 건배사를 하고 있다.
‘2015년 재포 계성 동문가족 송년회 밤이 지난 10일 포항 티파니 웨딩by청솔 밭에서 20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국민의례, 동문회장 인사말, 축사, 각 기수별 소개와 2부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 됐으며, 참석자들은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시점에서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누고, 선·후배·동기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홍준철(63회)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지역사회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재포 동문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 며 “앞으로도 우리 동문가족 모두는 계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견지한가운데 화합과 발전을 도모 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송종영(52회)고문은 축사를 통해 “한해를 보내며 이렇게 동문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새해에도 동문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하시는 모든 일이 뜻 한대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총괄한 최태호(65회)동문회 사무총장은 “연말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동문가족 송년회 밤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선·후배·동기 그리고 가족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해에도 동문들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