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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역 문화예술 랜드마크..
사회

지역 문화예술 랜드마크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14 19:01 수정 2015.12.14 19:01
대구과학대학교 아트홀(Arts Hall) 개관기념 열린음악회 성료
  대구과학대학교는 11일 저녁 지역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대구과학대하교 아트홀(Arts Hall) 개관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김향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 1천8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열린음학회는 1부 열림의 장 ▶마루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Opening 오케스트라 ▶앙상블 빠시오네 성악가들의 앙상블 공연이 마련됐으며, 2부 울림의 장 ▶강북고 국악팀의 모듬북 공연 ▶TG Breakers의 B-Boy 댄스 ▶방송엔터테인먼트과 ‘비 내리는 고모령’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추운 겨울밤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찬 ‘대구과학대학교 아트홀’은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장을 방불케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소위 ‘때창’하는 등 말 그대로 ‘열린음악회’를 실감케 했다.
 김향자 총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대구과학대학교 아트홀 개관기념 열린음악회를 찾아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번 열린음악회 처럼 항상 열린대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학교 아트홀’은 교내 대학본부 5층에 1725㎡(약523평), 1737석의 규모로 최신의 무대기계 장비와 조명장비, 음향시설 등이 컴퓨터시스템으로 제어되며, 특히,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발 맞춰 아트홀 전체를 LED조명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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